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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시험/합격후기홈>신체손해사정사>커뮤니티>수강/시험/합격후기
제목 | 삼수생의 손사일기 | 등록일 | 2024-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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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1~6번 전체 답변 > ① 연령 : 만 29세 ② 직업/전공 : 보험설계사출신 / 상경 ③ 수험 기간(시험 시작 연도 포함) : 2022 05~ 2024 07 ④ 일 평균 학습 시간 : 직병으로 평일 4시간 / 주말 9시간이상 ⑤ 1차 합격 연도 : 2022 / 2024 ⑥ 전업 / 학업 병행 / 직장 병행 : 직장병행으로 준비하다가 시험앞둔 2달전 전업으로 전향 1. 서언 안녕하세요 삼수생으로써 드디어 합격의 기쁨을 느끼게된 지극히 노력파 이패스 수강생입니다 . 저는 대학을 다니던 중 보험설계사라는 직업을 통해 보험을 처음 접하게 되었고 이때 학교를 자퇴 , 이길을 가겠다 선택했던 사람입니다 . 하지만 설계사 역시 보험영역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지만 자연스래 설계사 일을 하다가 손해사정사라는 직업군을 만나게 되었고 별다른 조건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는 것에 크게 놀라며 퇴사를 강행하고 저같은경우( 설계사였기 때문에 틈틈히 영업을 하긴했습니다 )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2. 1차시험 ( 2022 / 2024 ) 손해사정사라는 직업 자체와 시험에 있어서 정보를 구할곳이 없는것이 정말 답답하였습니다 . 하지만 열심히 찾아보고 손꿈사 카페나 손갤 등에서 정보를 구하게 되었고 1차의 경우 첫 2022년 국비지원 학원에서의 인강을 통해 공부하게되었고 문제은행 식이라는 것을 알게되어 아주기본적인 지식을 제외 ( 손사이론...등 은 매우어려웠던것 같습니다 ) 하지만 열심히 돌린결과 2022 , 2024 에서 무난히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1차시험이 동네한바퀴라면 2차시험은 세계일주와 같다 >> 제가느낀 한줄평이었습니다 3. 2차시험 ( 2022 / 2023 / 2024 _합격 ) 과목별 들어가기에 앞서 혹시나 국비 지원에 대해서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저는 단호히 노를 말씀드리고 반드시 이패스손사에서 강의를 들으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삼수생으로써의 장기수험생이 된이유는 국비지원 인강과 메이저학원의 가르침의 깊이는 가늠할수 없음을 매우매우 강조드리겠습니다 1) 의학이론 ( 2022 : 52점 / 2023 : 65점 / 2024 : 85 점 ) 국비지원 강의와 본인의 독학으로 첫시험을 응시했던 2022 년 의학이론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처음으로 출제되는 영어로된 진단서 내용과 아찔했던 문제 난이도에 솔직히 1교시 마치고 집에가고 싶어서 짐을 챙겼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게 첫번쨰 시험에서 호되게 당하고 이패스손사 등록 임정원 강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임정원 강사님의 경우 기본강의에서도 꼼꼼히 알려주시지만 .. 특히나 문풀시강의와 모고 파이널은 다른학원에서도 그것만 수강하실만큼의 퀄리티를 보여주십니다 작년의 2023년도의 경우는 솔직히 5p 증후와 같은 기본중의 기본이 의학이론 문제로 출제가 되었기에 점수가 아주높을 것이라 예상 하였지만 그결과는 제기대에 못미쳤습니다 이시험의 경우 상대 평가이기때문에 제가쉬우면 남들도 쉽다는것을 망각한게 아니엇나...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올해 합격의 열쇠가 된 2024 의학이론의 경우 저는 85점이라는 고득점으로써 다른과목의 평균을 이끌어주는 전략과목이 되었습니다 모든 합격수기에서 말하듯이 의학이론 점수는 기선제압이자 전략과목으로 반드시 고득점을 얻어야 합격으로가는 지름길이기에 꼭 고득점을 노리시길 바랍니다 + 임정원강사님은 노래를 자꾸만들어서 강의시간에 불러주시는데... 뇌신경노래는 아직도 머리에 박혀서 절대 잊어먹지가 않습니다 물론 아직 출제는 되지않았지만.. ㅠㅠ 아주 감사했습니다 강사님 = 후!시!동!활 ! 삼차~외전~안면~청신경~~~~ ^^ 2) 배책 ( 2022 : 58.67 / 2023 : 59.33 / 2024 : 53.67 ) 아... 배상책임및근재보험.. 공부를 시작하고 저를 가장 괴롭게 하지않았던 과목인가 싶습니다 저는 첫시험의 경우에서는 이패스손사를 만나기전이라 국비지원에서 간략하게만 알고 기출문제를 보았는데 와.. 이게 무슨일인가 사례문제만 한페이지가 넘어가는 분량이 주렁주렁 ... 외워야할것은 또 왤케 많아보이고 교재도 두꺼워 보이고 무서웠던 과목이었습니다 심지어 2022년엔 일실 퇴직금 구하는 문제 / 호프만계수 오류등 이의 제기까지 있었던 시끌시끌한 과목이었습니다 =임경아 강사님 : 정말 진심으로 수험생들을 위해주시는 마음이 현강은 가진 못했지만 인강상으로도 전해집니다 처음에 기본이론시간에 근재넘어가기전 기타 의무보험 강제보험 또 민법등에 대해 설명해 주실때도 너무많은것 같지않냐 그래도 괜찮다 여러분들의 실력은 문풀시간을 거쳐가면 반드시 올라가게 될것이다 말씀해주시며 용기를 주십니다 그리고 그얘기는 근거없지 않습니다 반드시 문풀을 지나고나면 배상책임 근재 파트에 있어서는 전혀 걱정이안될만큼 사례가 술술풀리는 기적이일어납니다 그리고 저같은 삼수생에게는 또한 자동차 보험과 함께 전략과목으로 변합니다 . 왜 ? 2교시 배책근재의 시험의 경우 너무나도 비슷한 구절로 사례가 출제됩니다 따라서 쓰는시험인 이 시험에서 배상책임/근재 과목은 한번 어느정도 능력치에 올라서게되면 더이상 공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되는 나머지 암기과목을 할수있게 도와주는 천사같은 과목이 됩니다 ^^ 여러분들도 반드시 느끼실수 있을것입니다 + 임경아강사님께 : 작년 모고엿었나 마지막 모고? 파이널리뷰 ? 에서 마라톤의 진정한 승자 이야기 한줄 적어주셨는데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포기하고 싶었던 3번의 시험에서 그 글귀 계속되새기면서 완주가 진정한 승자라고 아직 저는 완주하지 않은것이라고 계속 되뇌였습니다 이 자릴 빌어 정말 감사하다고 또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3) 3보험 ( 2022 : 48.67 / 2023 : 42.00 / 2024 : 44.33 ) 제3보험 .. 다른분들에게는 의학이론과 같이 전략과목으로 많이들 아시는 3보험이 저에게 있어서는 평균을 깎아내리는 가장큰 요인이었자 스트레스였습니다 ㅠㅠ 최상은강사님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 : 닥치고 약관 네 시험은 정말 닥치고 약관이 맞습니다 . 크게보면 표준약관 + 후유장해 + 실손 >> 이파트는 모두가 준비하는것이기에 반드시 맞춰야만 높은점수를 기대할수잇죠 저같은경우 강사님이 닥치고 약관 닥치고 약관 하시는데도 좀 그얘기를 안일하게 들었던것이 고득점이 안된 이유중 첫번쨰이고 또한 저는 설계사 출신이라 제가아는 정보와 이론상의 갭차이에서 많이 해맸던 과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3번의 시험을 응시하면서 2023 까지만 해도 장해율이나 실손은 외웠지만 표준약관 기본이되는 46개 가량의 조항을 좀 깊게보지아니하고 이미 잘푸는 장해율이나 실손을 계속풀면서 시간낭비를 했던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세번째 시험인 올해 ! 3보험 성적만 아니었어도 반드시 합격했을 점수임에도 3보험이 과락간신히 면한 점수로 나온 저는 정말 미친듯이 약관을 외웠습니다 / 메타인지라고 빈종이에 표준약관 하나두고 1조부터 끝까지 다써내려가는 연습을 햇던것 같습니다 이과정에서 상은강사님이 주시는 자료인 표준약관 구멍뚫어놓은것을 시작으로 결국 시험이 다가와서는 컴퓨터 타자기에 1조부터 끝항 까지 전부다 쓸수잇는 암기가 완성되었습니다 허나 올해는 ... 정말 3보험이 제가바랫던 예상과는 다르게 출제 되어 굉장히 곤욕을 겪었지만 강사님의 닥치고약관으로 못쓴 문제는 없었습니다 + 최상은강사님 : 닥치고약관 !!! 무조건약관 !!! 이건 정말 정답이자 강사님의 명언이십니다 ㅎㅎ 4) 자동차 보험 ( 2022 : 43.67 / 2023 : 58.33 / 2024 :51.00 ) 아 많은 수험생들이 엄청나게 혼란을 겪게되는 마지막과목입니다. 저같은경우 윤성열강사님 만나기전에 자동차보험,... 어찌 과락이 안나올수 있었을까의 실력이었습니다 ... 아주아주 감사합니다 ... 항상 말씀하십니다 처음엔 이해가안된다 나중에 뒤에 보면 이해가 되어있다 . 오히려 뒤로갈수록 처음엔 아주아주 혼란을 가져옵니다 뭐야 ? 왜 앞에선 안된다그러고 뒤에선 부책이래 ? 왜 부책이라고 하고 면책이래 ? 아주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너무 조급해하시지말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딱 1가지만 머리속에 들어오면 그이후 자동차보험은 무섭지 않습니다 제생각에 자동차보험의 가장 큰 1가지는 " 운행자 책임 " 여기서 끝납니다 운행자 책임 / 자배법3조 자체를 이해하게 되는 순간이 분명히 옵니다 이걸 이해하는 시점에 도달하신다면 아무리 꼬아놓아도 어느 사례문제든 다풀립니다 =윤성열 강사님 : 통칭 수험생들사이에서 각하라고 불리시는데 .. 정말 저한테 있어서도 자동차보험의 각하십니다 기본강의 부터 문풀 모고를 쭉 따라가다보면 일단 강의 자체가 워낙 재밌으십니다 . 하기싫어 죽겠는 과목인데도 강사님 강의듣고 있으면 재밋어서 듣고있습니다 또 모고에 가서는 제가 현강이나 첨삭을 따로 받진 못했으나 따로 자주 수험생들이 실수하는 부분이나 기막힌 오답들을 공유해주시면서 뜨끔하게 해주시기도 합니다 이번에 적중률이 안좋았다고 많이 미안해 하셨는데 2023 자보의 사례의경우 손해사정사가 착안할점에 대해 쓰시오 와..이건 정말 소름이 돋았던 기억이있습니다 . 문풀시간이었나 강사님께서 이런거 문제로 내면 딱좋다고 나도 모의고사에 한번내야겠다 하셨던 바로 그사례... 쓰면서도 정말 감탄하며 적었고 물론 점수역시 고득점을 가져갔었습니다 올해 혼동문제 역시 삼수생의 짬?.. 으로 예상을 하긴 하였으나 항상 강조하셨던 치료관계비라던지 기타 약술부분 역시 문제없이 모두 작성할수있었습니다 또한 배책과 마찬가지로 자보역시 일정 수준에 도달하게된다면 다른 3보나 의학같은 암기과목에 시간을 더 투자할수있게되는 과목으로써 저역시 올해에는 제 시간을 벌어준 전략과목이었다고 감히 말씀드릴수 있을듯 합니다 3. 마치며 참.. 3개월 동차면 충분하다며 자신감넘치던 20대가 딱 30을 맞은 올해 드디어 신체손사와 이별하게 되었습니다 애증의 관계였으며 인생 처음으로 도전하고 또 그로인한 보상을 받는 과정을 배운 아주아주 고마운 3년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 시작하시려거나 또 저처럼 점수가 부족해서 다시 도전하셔야 하는분들 반드시 하실수있습니다 . 아직 마라톤 완주가 끝나지 않은것일뿐입니다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 또 저에게 이런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 이패스손사에도 매우 감사합니다 . iD : mdj49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