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패스손사입니다.

시험을 응시하신 모든 수험생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어제 응시하신 시험의 모범답안을 공개합니다. 

답안은 교수님이 작업해주시는대로 순차적으로 업로드 진행할 예정입니다.

가답안은 첨부파일을 참조해주세요!

감사합니다. 

1. 배상책임보험 및 근재보험 총평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해당 시험은 역대 기출 중 시간이 가장 부족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험이었습니다. 

문제의 난이도 여부를 떠나 문제에서 출제자가 요구하는 내용이 주어진 시간에 비해 너무 많았고 무엇보다 문제의 모호함으로 문제를 푸는 시간보다 

지문을 이해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소요하였을 것으로 생각되어 집니다. 특히 2번 문제의 경우 호프만계수의 오류로 문제 자체가 성립되지 않음에 

많은 수험생이 혼란스러웠을 거라는 점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모든 수험생이 동일한 악조건 속에서 시험을 치룬 것이니 나름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에 대하여 최선을 다해 풀었다면 낙담하지 말고 결과를 기다렸으면 합니다.

< 출제경향 분석 >

문제 오류 여부를 떠나 22년 배상책임보험 및 근재보험 이론과 실무에서는 기본에 충실해야만 풀거나 기술할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었음. 

즉 약관의 보상하는 손해 및 보상하지 아니하는 손해, 해당 내용과 인과성이 있는 법 조항 등을 참고하여 공부하여야 함. 

2. 자동차보험의 이론과 실무 총평

총평에 앞서 먼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시험 본 수험생 여러분들 정말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강사로서 많은 시험의 예상답안을 올렸는데 

매년 드는 감정이 하나하나 더 자세히 수업시간에 알려주지 못해 미안하고 열심히 공부했지만 당황하거나 긴장하여 답안을 제대로 적지 못한 수험생 생각에 매번 가슴이 아픕니다. 

열심히 공부하시고 최선을 다하셨으니 이제 편하게 쉬면서 결과를 기다립시다. 저도 간절히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을 기도하겠습니다.

올해도 강조하고 준비했던 문제들이 다수 출제됐지만 그렇지 못한 문제도 출제되어 더더욱 믿고 따라준 수험생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2022년 자동차보험 문제는 평이한 수준으로 

보여집니다. 수년전부터 저뿐만 아니라 모든 강사들이 강조한 대리운전과 관련된 법률상 손해배상책임 부분의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자동차보험의 대인배상은 배상책임보험입니다. 

법률상책임이 가장 기초가 되는데 이 부분을 간략하게 작성하는건 아닙니다. 보상책임의 결론만큼 핵심을 잘 작성해야 합니다. 법률상책임을 강조하며 답안을 작성한 이패스 수강생들은 

잘 쓰셨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고부담금과 군복무예정자는 2022년 약관의 개정된 사항으로 기본강의뿐 아니라 모의고사에서도 여러 번 강조한 부분으로 준비하신 수강생들은 어렵지 않게 작성하고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사고부담금 같은 경우 작년에 이어 연속적으로 출제되어 준비하지 못한 수강생들은 조금 당황할 수 있겠으나 개정약관은 무조건 암기하고 시험장에 들어가야 하는 출제예상 0순위 문제입니다. 

예상대로 출제되었습니다.

상속과 관련된 문제는 모의고사 2회차에 다루어 본 문제로 이패스수강생들은 잘 작성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대인배상에서 승낙피보험자에 관한 문제는 자동차보험에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으로 모든 수험생이 잘 작성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가정간호비는 교재와 약관에 있는 내용으로 별도로 모의고사에서 다루지는 않았지만 기본강의시간 및 손해의 분류를 설명하며 정리했던 부분이고 2016년도에 출제된 문제로 기본강의와 

문제풀이를 들었던 이패스 수강생들은 개념과 내용을 대략 평균 이상 작성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마지막 7번 문제는 저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문제로 기본강의나 문제풀이, 모의고사에서도 전혀 다루지 않은 문제이고 설명도 하지 않았던 부분입니다. 다른 문제들은 기본서를 중심으로 

착실하게 공부하신 분들은 대부분 잘 작성할 수 있는 문제이지만 7번 문제는 자동차보험의 특성상 1년만기 소멸성 단기보험에서 사실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다른 중요한 문제들을 강조하였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모두에게 공평한 상황이니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해 수험생들에게 안내하고 가르쳐야 할 강사로서 

수강생 여러분에게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ㅠㅠ 잘 작성한 수험생은 극히 드물것으로 판단되지만 작년에 개정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령을 준비하고 계신 수험생을 잘 

작성하셨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자동차보험약관의 숨은 부분에서 매년 한문제씩 출제되는 경향이 있어 향후 약관과 관련한 문제를 좀 더 깊이 학습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출제경향 분석 >

법률상배상책임 20점

2022년 개정된 자동차보험약관 35점

민법 상속권자 15점

피보험자 10점

자동차보험약관 가정간병비 약술 10점
자동차보험약관 일반사항 위법계약의 해지 10점

1. 의학이론 총평 

올해 문제 또한 작년과 비교하였을 때 절대 어렵지 않으며 의학이론의 영역과 3보험 영역을 적절히 반영한 문제로 아쉽지만 현업에 계시는 분들에게는 

더더욱 다른 해보다 유리한 문제가 많았던 것으로 생각됩니다(2,10).

하지만 기본이론과 정리노트에서 중요하다고 한 내용들 특히 질병 파트에서 가와사키, 치매 CDR 이 나와서 의학이론 수업을 들으신 분들은 수월하게 답안을 작성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밖에 당뇨 합병증, 종양코드도 모의고사 및 파이널 리뷰 때 다뤘던 내용이라 낯설지 않고 골반골도 기본이론 때부터 달달 외우던 내용들이라 

1 ~5번까지 막힘없이 답안을 쓰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6번이후 문제는 비교적 어려웠다고 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수차례 강조했듯이

문제를 천천히 여러 번 읽고 출제자가 물어보는 바가 무엇인지 신중히 생각하신다면 함정에 빠지지 않고 답을 쓸 수 있는 내용들의 문제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마지막 10번은 의학용어가 나와서 당황하신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대부분 현업에 계시지 않으신 분들은 거의 못쓰신 분들이 많고 부분 점수 문제이기 때문에

9,10번 문제로 크게 좌절하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점수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올해도 80점 이상의 고득점자 분들이 꽤 계시지 않을까 기대하며

60점 중반이후 점수이신 분들은 감히 합격선 안에 들어가시게 되지 않을까 나름 조심히 추측해 봅니다.

모두들 수고하셨고 긴 시간 저와 함께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 주신 이패스 수강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리며 합격의 행운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GO TO THE 합! GO TO THE 격!!!! (WITH E- PASS)

1. 제3보험 총평 

우선 답안이 늦어 죄송합니다. 저의 부친이 8월1일에 별세하셔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황이 없이 고인을 보내드리느라 답안작성이 늦었습니다. 제 개인사정으로 답안 작성이 늦어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수강생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한해동안 열심히 달려오셨습니다. 항상 시험이 끝나면 만감이 교차합니다. 조금만 더 할 것을..., 생각보다 잘 봤다 등... 잠시 모든 생각은 접으시고 푹 쉬시면서 그동안 달려온 피로를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못갔던 여행도가보시고 맛있는 맛집도 찾아가서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그리고 합격발표를 기다려 보시지요~!!

이번 시험도 역시 항상 이야기 드린 표준약관의 기본에 더 충실해야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논란이 되는 영문의무기록등은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기는 하지만, 항상 킬문제가 있는 법이라 영문리포트는 킬문제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시험응원 메시지를 보낼 때 드린 말씀과 같이 내가 모르는 것은 남도 모른다. 시험장에서는 특히 멘탈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다만, 실무경험이 없는 수험생입장에서는 정말 맥이 빠지게 하는 문제였을 것 같습니다. 이번 킬문제와 같이 실무에 필요한 법률 지식. 의료지식은 방대합니다. 이번에 시험출제가 된 영문리포트는 그중 일부에 불가 함에도 단시간에 공부하기는 어려운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간단한 기록지부터 실무경험자도 리딩이 어려운 의무기록지들도 많습니다.

범위가 주어지지 않은 시험에서 공부하고자 하면 그 끝이 보이지 않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의무기록해석입니다. 그런데 그 의무기록도 심사에 필요한 지식중 일부에 불가합니다. 영문의무기록을 공부한다고 해서 수험준비를 완벽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매년 비슷하게 배점 10~20점의 킬문제에 흔들리지 마시고 표준약관에 더 충실하게 공부하고 기본에 충실한 후에 조금씩 손해사정 심사에 필요한 세부적인 공부를 하는 것이 합격에 지름길이라 말씀드립니다..

이번 출제 문제를 보면

표준약관내용을 이해하고 암기하였다면 충분히 풀수 있는 1번 10점, 2번 10점, 3번 10점, 총 30점,

기본 면부책 암기와 모의고사에서 모두 다루어 봤던 실손문제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된 실손문제풀이 20점,

사고의 구분 및 고지의무, 통지의무의 판단도 필요없었던 장해분류표에서만 출제된 장해문제풀이 25점

평범한 수준의 표준약관문제가 총 75점입니다.

극단적으로 표준약관만 정확히 암기하고 시험을 본다고 해도 과락은 당연히 면하고, 75점중 60점이상만 되어도 평균 이상의 고득점이라고 합니다.

이제 나머지 25점에 대해서 보시지요

영문리포트를 모르더라고 기본 진단방법, 수술의정의, 입원급여금 계산만 알고 있었다하더라도 4번의 (1)번 암진단의 판단근거 5점,

6번의 (1)번 양성석회화 및 결절 진단, 암입원급여금, 암직접치료목적의 입원지급문제 약4점

6번의 (2)번 암진단 C코드 이외의 D코드에 해당하는 질병 6점을 풀수 있었습니다.

그럼 75점 + 15점 = 90점은 영문리포트를 모르더라도 풀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기본이론과 표준약관에 충실해라 그리고 4과목 고르게 기본에 충실한 공부를 하여 과락는 면할 수 있을 정도의 공부는 해야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가능하다면 조금씩 각 과목의 공부범위를 확장하여 상세한 것을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이론 및 표준약관을 충실히 하여도 시험준비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기본이론과 표준약관을 충실하게 준비하지 못하면서 킬문제에 흔들리는 사람은 시험합격은 어렵습니다.

종합적으로 금번 시험문제 역시 기본에 충실했던 문제출제이나, 영문의무기록 및 일부 문제는 실무경력자에게 분명 유리했던 시험으로 보여 실무 무경험자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아쉬움이 많은 시험이였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기본을 충실하게 공부하신 수험생은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좋은 결과 기다리며 고생하신 수험생 여러분 수험생활이 지친 몸과 마음 몇일이라도 시험은 잊고 푹 쉬면서 건강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답안작성에 늦음에 대한 사과드립니다.

한해동안 시험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