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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45회신체합격후기] 20대 비전공 직장인, 주경야독이란 이런 것이다! 등록일 2022-10-02


Ⅰ. 소개글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비전공직장인으로서 이번 45회 시험에 마지막으로 합격한 이패스 온라인 수강생입니다.

사실, 저는 필력도 없고 합격수기를 쓰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저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받고 합격한 분들의 공부방법이 분명 더 좋을 것이고 또한, 340명 중 마지막 컷트라인에 걸린 점수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험보기 전날까지 마지막 시험장에 나올 때까지 볼펜을 놓지 않고 한글자라도 더 썼고 그 결과 운이 좋게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라도 열심히 공부했었다는 것을 짧게나마 직접 수기로 써보고 싶었기에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Ⅱ. 스펙 및 수험기간과 시작하게 된 계기


1. 나이 : 26살

2. 직업 및 자격증 : 조리전공 ( 관련 자격증 2개, 초대졸)

3. 수험기간 : 2021.10.15 ~ 2022.07.31



사실 저는 이과출신으로 내신(2점초반)으로만 대학을 가려다 인서울 대학에 다 떨어지는 고배를 맞아 그냥 아무과나 들어갔었습니다.


그렇지만, 조리가 워낙 몸으로 일하는 직업이기도 했고 2~3년정도일하다 보니 화상이나 베임, 허리통증 등 수많은 위험에 시달렸습니다.

결국 미래에 대한 길이 불투명하다 생각하여 인생을 바꿔보고자 직업서칭을 시작했고 작년 1월에 전문직 자격증인 손해사정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되어 무지성으로 21년 10월 15일부터 첫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Ⅲ. 평균 공부시간 및 분배법


저는 위에도 말씀드렸듯이 직장인으로서 공부시간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어떻게하면 효율적으로 단기간 내에 제 머릿속으로 지식을 습득하느냐가 관건이었습니다.


1. 항상 붐비는 출퇴근시간마다 뛰면서 집에 도착하는 시간을 빨리하기 → 그동안 그 충격을 견뎌준 제 무릎에게도 고맙고 무엇보다도 집에서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을거라 생각했습니다.


2. 일하는 시간 중간중간 화장실을 갈 때나 지하철에서는 핸드폰으로 찍거나 적어둔 약관 및 장해분류표, 약술 등을 보면서 공부하기


3. 운동시간 줄이기 (공부 전에는 2시간 이상 하던 운동을 점차 1시간, 30분으로 줄여나갔고 2차시험 보기 두달전인 6월 모의고사 시즌부터는 부터는 아예 제가 좋아하던 운동을 접었습니다.)


1) 퇴근 후 평균 공부시간

4~6시간


2) 쉬는날 평균 공부시간 10시간 이상





Ⅳ. 과목별 공부방법



1차 공부 방법(21.10.15 ~ 22.04.17)




1차 성적표

1차는 가볍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특히 핵심은 보험업법의 고득점인데 수많은 조항을 공책에다 적고 반복, 속독 합니다.

1.

1차든 2차든 복습은 정말 중요합니다.


2.

이패스학원 커리큘럼대로 강의 듣고 그 날 배운 건 항상 공책에다 볼펜으로 써가며 복습했습니다.


3.

모르는 건 강의를 다시 보거나, 질문을 통하여 무조건 자기 것으로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4.

문제풀 때 문제집에다 번호를 체크하지 않고 공책에다가 푼 후 시험보기 전 까지 수도없이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제 경험담으로 예시를 들자면 보험계약법 약 200여문제이상을 1회독 때는 4~5시간이상 걸리던 것이 시험보기 전 막바지에 들어서는 2시간만에 풀 수 있을 정도가 되더군요)


5.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겠지만 무엇보다 초시생이라면 1차와 2차를 구분짓지 말고 병행하는 것입니다.


1차 보기 이틀 전까지 저는 평일 5시간 주말에 10시간을 한다면 1차는 무조건 1시간~1시간 30분을 보고 2차공부를 들어갔습니다. 하루 전에만 1차시험에 올인을 했구요.


부족한 시간 속에서 꾸준히 노력한 결과 모의고사에서 업법을 1등해보기도 하고 나름대로의 고득점을 맞으며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2차 공부방법(21.11.01 ~ 22.07.31)

출처 입력


※공부순서

모의고사 전까지는 인터넷 강의가 올라오는 순서대로 공부했으며

반복학습을 통해 회독하는 시간이 점점 짧아진 모의고사 이후로는 의학이론과 제3보험, 책임 및 근재보험과 자동차보험을 같이 공부했습니다.



1. 의학이론 (이패스 임정원 강사님)


1) 가장 휘발성이 높았던 과목으로 여러번 기본서 회독과 서브노트를 만들고 핸드폰으로 찍어서 수도 없이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2) 범위가 워낙 방대했지만 저에게 있어선 모든게 생소했으므로 나머지 3과목을 제외한 의학이론만 천천히(1.3배속) 들으면서 펜으로 계속 썼습니다.


3) 강사님께서 외우라고 했던 것은 무조건 외웠으며 문제풀이 시간에 상해와 질병을 합친 63페이지 분량을 손으로 가려가며 툭 던지면 바로 답을 외칠 수 있을 만큼 암기 또 암기했습니다.


4) 본인이 좋아하는 노래로 암기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공부를 워낙 오랜만에 했는지라 무작정 암기만 하다가 제가 좋아하던 가요노래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따로 빼서 의학이론 용어를 넣고 암기했던 기억도 납니다.


5) 유튜브에 각 종 우리 몸에 관한 해부학적 영상을 찾아보며 각 뼈나 장기가 어디에 있는지 또 용어가 익숙해질 수 있게 반복해서 보거나 구글이나 각종 인터넷을 통해 서칭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요약 : 수많은 기본서 회독과 나만의 서브노트를 만듬으로써 생소하고 어려운 단어를 자기 것으로 만들고 정의를 책에 나온 그대로 쓸 수있게 외우는 것


모의고사 & 시험점수

(혹시나마 모의고사 점수를 궁금해하시는 분이 있을것 같아서 첨삭 모의고사를 5회차까지 보았지만 3회차까지 기록되어 있는 관계로 3회차까지 점수 기록하겠습니다.)

모의고사 : 62점→60점→73.5

시험 : 61점


2. 배상책임 및 근재보험 (이패스 임경아 강사님)


1) 초반 공부방법 및 답안지 작성 (11월 ~ 3월)

책임보험의 첫 파트인 민법상 불법행위책임 및 특수불법행위책임(755조 ~ 760조) 암기를

시작으로 수많은 영업배상책임보험의 종류와 근재보험의 계산방법을 암기했으며 근로자기준법, 산재법, 선원법에 따른 상이한 계산방법을 문제풀이 전 까지 이해 및 암기하여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답안지 작성하는 것은 이런 논문형 시험이 처음이라 엄두가 안났지만 이 때부터 조금씩 써보며 저만의 답안방식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2) 문제풀이 ~ 모의고사 (3월 ~ 7월)

(1) 강사님께서 7주의 시간동안 거의 100문제가 넘는 계산문제를 주셨고 저는 답안지에 법률상배상책임, 보험자보상책임 , 손해액 산정 보험자 보상금액 순으로 쓰면서 연습했습니다.


문제풀이 강의 이후로는 1주차부터 7주차까지 다시 제 힘으로 혼자 풀어보며 반복해나갔습니다. 분명 풀어봤던 문제이기도 하고 업무의 피로누적으로 귀찮은 마음도 컸지만 '이것만 풀면 합격할 수 있다' 라는 생각으로 모의고사 전까지 7번? 이상은 계속 풀어봤던 것 같습니다.


문제를 쭉 풀어나가다 보면 어느 새 답안지 작성에는 겁이 나지 않고 연습장에 적는 느낌으로 편하게 적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 약술은 워낙 범위가 방대합니다. 사실 기본서의 핵심내용 과거약술을 몽땅 외운다면 가장 베스트지만 무엇보다 직장인인 제게는 금쪽같은 시간이었기에 강사님의 약술집은 무조건 다 외웠고 공부하면서 중요하다 생각하는 약술들 10~20개내지 더 추가로 정리하면서 외웠습니다.


글로 쓰는 것은 오래걸리므로 핸드폰으로 타이핑해두고 자동차보험과 함께 공부했습니다.

약술 준비기간 : 5월 말부터 이해를 토대로 2달동안 집중 암기


요약 : 누가 누구에게 책임을 지는지 민법 몇조에 의거한 법률상 책임인지 보험자가 보상하는 책임이 발생하는지 발생하지 않는다면 어떤 면책손해에 근거한 것인지 각 영배책의 종류마다 비슷하면서도 약간씩은 다른 것에 초점을 두고 암기 및 약술집은 꼭 외우기


모의고사 & 시험점수

모의고사 : 74→95→80

시험 : 67.67점


3. 제3보험 (이패스 최상은 강사님)


3보험의 핵심은 역시 표준약관, 장해분류표, 실손보험입니다.


1) 표준약관


손꿈사 카페를 포함 각 종 커뮤니티를 통해 공부방법을 찾던 중 표준약관은 백지에 쓸 수 있을 정도로 암기가 되야한다는 문구를 보게 되었고

11월 말부터 1월 초까지 2개조항 씩 수기로 직접 써보면서 핸드폰으로 빈 메모장에 적을 수 있을 때까지 암기했으며 그 이후로는 3보험 공부를 시작하는 날이 되면 위 사진처럼 중요한 내용을 뚫어놓고 내가 말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2) 실손보험


실손의 계산문제는 기본강의를 들어도 이해가 잘 되질 않았지만 펜으로 직접 연습장에 3세대와 4세대의 계산차이 비급여 부분의 보상하지 않는 손해 등을 적어보면서 3월달 부터 기출문제를 풀어나갔고


계산문제 하나당 1시간 이상걸리던 것이 한 번 두 번 풀을 때마다 40분 20분 이렇게 단축해나가면서 '아 나도 이제 실손문제에 접근할 수 있다' 라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장해분류표


장해분류표는 1월달에 표준약관 45개조항을 암기한 직후 바로 암기를 시작하여 문제풀이 강의가 시작하는 3월전까지 핵심내용은 표준약관처럼 구멍을 뚫어서 암기했습니다. 표준약관보다는 반복되는 내용이 많아서인지 외우기가 한결 더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표준약관이 2달 걸렸다면 장해분류표는 1달 정도 걸렸습니다.


표준약관과 장해를 다 외운후에는 3보험 시작하는 날 1시간동안 표준약관(40분)과 장해분류표(20분)를 구멍 뚫기로 외우고 실손 계산문제에 접근했습니다.


요약 : 사람은 망각의 동물인지라 저처럼 문장으로 쭉 외우면 금방 까먹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저는 달리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없었고 시험전까지 3보험 공부시작하는 날 표준약관과 장해분류표를 읊으며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 & 시험점수

모의고사 : 60→68→73.5

시험 : 50.67점


4. 자동차보험 (이패스 윤성열 강사님)


다른 분들 말씀처럼 가장 이해가 뒷받침되는 과목으로 암기는 제일 늦게해도 늦지 않습니다. 다만 문제풀이 전까지는 기본이론을 통해 누가 운행자 책임을 지고 논란이 많은 사례의 경우 판례의 입장은 무엇인지 실무적으로는 어떻게 해석하는지 나는 답을 어떻게 쓸 것인지 수없이 고민해야 했습니다.


자동차보험은 크게 운행자책임을 지는 사례문제와 보험금계산문제 및 약술 (최근 동향 80%)로 나뉘어집니다.


1) 사례문제

기본이론 직후 사례를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시 듣고 싶었지만 시간이 매우 부족한 저로서는 강사님이 사례를 설명해주신 부분을 몇분 몇초 적어놓고 다시 그 부분을 문제풀이 전까지 반복학습하면서 이해하려 했습니다.


문제풀이 시간 때는 강의 듣고 직접 연습장에 그림을 그리고 답안지에 내 스스로 써보고 다음에 까먹을 까봐 제가 적었던 사례답안을 책에 끼워놓고 다음날 복습을 통해 충분히 법률상 책임과 보험자의 보상책임을 논하려 했습니다.


2) 약술

앞서 말씀드린 사례문제가 이해가 술술 된다면 약술은 4과목 중 가장 마지막에 자동차보험 약관과 함께 암기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사님의 약술집과 기본서, 표준약관을 토대로 핸드폰 메모에 저 방식대로 적어서 시간 날 떄 (지하철, 근무 중간중간 어디를 잠깐가더라도) 계속 봤습니다.


요약 : 사례문제는 꼭 이해가 뒷받침 되고 답안지에 많은 연습해보기 약술은 충분한 이해 후 암기


모의고사 & 시험점수

모의고사 : 69→64→60

시험 : 40.67점


강사님께서 워낙 잘 가르쳐주시기도 했고 사례문제를 풀어나가는 게 재미있어서 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했던 과목이었고 4과목 중 가장 잘 썼다고 생각했지만 점수가 겨우 과락을 넘길줄은 몰랐습니다...




Ⅴ. 마무리하며

몸을 워낙 많이 쓰는 직업이다보니 퇴근하고 너무 피곤해서 1시간 30분도 못하고 쓰러진 적도 있고(초반엔 운동까지 병행), 11일 연속 일하면서 엄청난 피로감과 공부를 못했다는 죄책감에 울었던 적도 많으며 강의를 듣는건지 졸은 건지 그런적도 되게 많았던 것 같습니다.

(술은 기본강의 끝나고 21년 12월, 1차시험 직후 (소주), 6월 말에 맥주 1캔 총 3번 먹었습니다.)


또한, 약속도 다 포기하고 공부를 하면서 좋아하는 운동도 안하게 되니 몸무게는 8키로가량 감소했고 피부는 더욱 안좋아져 얼굴에 여드름도 많이나면서 많이 우울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합격수기나 합격영상 저만의 동기부여 노래를 들으면서 극복하려 했고 시험 당일날이나 강사님들이 좋은 답안이라고 칭찬해주실 때는 또 울컥하여 그냥 저도 모르게 눈물이 계속 났습니다.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라 매우 외로웠고(그래도 동기부여 해주고 공부 함께 해준 제 친한친구에게도 고맙습니다) 적성에 안맞는 직업과 미래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이번에 한번 제대로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약 9개월동안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



누군가 너는 시험에 운으로 합격한 것 아니냐고 말한다면 절대 부정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수험기간동안은 제 26년 인생을 걸고 정말 힘든 직장과 병행하며 뛰어다니면서 학창시절보다 몇 배는 더 노력했고

그 결과 처음으로 운이 좋게 컷트라인에 걸린 점수를 얻은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에 이패스 강사님들의 높은 적중률도 큰 도움이 되었으므로 저를 동차합격 시켜준 이패스 강사님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러 가고싶습니다.


세상을 부정적으로만 보던 제가 이번 기회를 통해서 다시 긍정적으로 보는 계기가 되었고 하늘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하며


겸허한 마음으로 이제는 조리사가 아닌 손해사정사라는 직업으로 새롭게 태어나보고 싶습니다. 두서 없이 쓴 글이지만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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