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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시험/합격후기홈>커뮤니티>수강/시험/합격후기
| 제목 | 신체손해사정사 합격수기 | 등록일 | 2021-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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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소개 시험까지 완주하신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합격하신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불합격하신 분들 상심이 크신걸 누구보다 잘 알지만 공부한거 어디 안갑니다 내년에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합격에 정말 많은 도움을 주신 우리 임정원, 임경아, 최상은, 윤성열 강사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42세 위탁법인 조사 경력 13년차 업계 고인물 입니다. 그동안 손해사정사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려 하였지만 일이 바쁘다는 핑계, 육아의 핑계 등으로 도전조차 하지 못하던 중 2020년 사무실직원들과 강의라도 듣자는 생각으로 이패스손사 오프라인 강의로 시작하였습니다 2020년 2차 탈락 후 재도전하여 합격하였습니다 2. 신체손해사정 자격증 시험 및 점수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2020년 시험결과 발표 후 생각 : 지금까지도 왜 탈락하였는지 점수가 왜 그렇게 나왔는지, 채점기준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글씨를 너무 못써서 채점자들이 알아보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1년 시험결과 발표 후 생각 : 운이 좋았다, 작년에 정말 열심히 했었구나 이 자격증 시험을 도전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개인적으로 90% 이상이라고 생각함) 살아오면서 공부란 해본적이 없는 사람이 대부분, 특히 학생 때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을 SKY 졸업생 혹은 재학생 이런 공부에 특화된 사람들은 다른자격증에 (회계사, 감평사, 계리사 등) 집중하지 손해사정사 자격증에 올인할 대상이 아니다 따라서 난 머리가 나쁘다, 공부 해본적이 없다 하는 분들도 충분히 도전, 합격할 수 있습니다 공부량이 당락에 절대치를 차지하지 않으며, 공부가 되어 있는 상황에서 운이 작용한다. 단, 기본적 공부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운이 좋아서 합격하는 경우는 없다 주변에서도 공부가 안되어 있는 상황에 정말 아쉽게 몇점차로 탈락, 평균은 높은데 한과목 과락등 매우 많이 봤지만 정말 운이 좋아서 합격한 경우는 못봤습니다 3. 공부량 제일 중요한 건 꾸준함, 일을하고 아무리 피곤해도 머리속에서 계속 생각하고 손에서 놓지 말아야 한다 (전 공부시작 초기 무슨일이 있어도 학원 강의는 빠짐없이 참석했습니다) (1) 2020년 학원 2차 오프라인 수업 개강때 시작하여 3,4월 까진 수업에 집중, 오프라인 수업 후 온라인 강의가 올라오면 복습만 철저히 이후 핵심이론 강의때부터 본격적으로 공부 시작하였습니다 공부시간은 평균적으로 평일 7시 출근 ~ 9시 업무전까지, 퇴근 후 저녁7시 ~ 11시까지 시험 전까지 연습용 답안지 15권 이상, 볼펜 15자루 정도는 소진한듯 합니다 시험 연기 되었을 때 매우 짜증나는 상황이었고, 학원 모의고사때 성적도 잘나와서 어떤 문제가나와도 딱히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2) 2021년 연습용 답안지 1권을 다 쓰지 못함, 작년 시험에 사용한 볼펜으로 공부, 이번 시험까지 보고 지금 사무실에서 쓰고 있습니다 강의는 핵심이론 1번 시청, 다만 약술집을 반복해서 계속 읽어봄 6월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해야겠다 마음먹고 독서실에 앉아 배상 계산 연습, 자동차 면부책 사례등을 보았는데 사실 작년에 공부를 해놓은게 있어서 그런지 모르고 이해 안되는게 없었습니다. 이후 과감하게 계산연습, 면부책 사례, 제3보험 실손계산, 장해율 계산등 더 이상 보지 않았습니다 모의고사 문제 풀어보고 상기시키는 것만으로 충분했습니다 무조건 약술, 약술, 약술 그냥 계속 보고 또보고 읽어봤습니다 지속적으로 약술을 쓰면서 외우는건 시간상 효율이 안좋다고 생각했고 약술의 답안은 어느학원, 선생님 모두 대동소이 하며 작년 자동차 약술문제를 완벽하게 썻다고 생각했으나 나온 점수를 볼 때 내가 완벽하게 썻다고 생각해도 채점은 그렇지 않다는걸 경험했기에 최대한 많은 부분을 알고 어떤 약술이 나와도 대응할 수 있도록 집중 했었습니다 4. 강의 및 교재 (1) 의학이론 ? 임정원 다른 자료, 강의 볼 필요가 없습니다, 수업시간에 강사님이 하신 행동, 노래 등 저절로 스스로 다 따라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따로 막 외우지 않고 수업만 반복해서 들어도 좋은 점수 확보가 가능합니다 (2) 배상책임 ? 임경아 2020년 처음 공부시 배상책임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배상책임의 잔가지는 이해하는 상황이나 큰 산이 보이지 않았어요 어느 순간 큰 산이 보이면서 제일 쉬운 과목이 되었습니다 오프라인 수업시 제가 이해가 안되는 법령, 약관으로 많이 질문하고 토론하고 했었는데 그 자리에서 끝나지 않고 판례, 실무 사례 등 찾아서 추가적으로 알려주시고 참 감사했습니다. (3) 제3보험 ? 최상은 닥치고 약관… 진정 닥치고 약관입니다 제가 실무를 하고 있는 분야이기에 자신있는 과목이었으나 2020년 시험시 이 과목에서 생각보다 점수가 너무 안나왔습니다 이번 시험 준비하면서 제3보험은 그냥 기본 실력으로 풀자는 생각이었는데 표준약관이 변경되면서 최상은 강사님 핵심이론, 모의고사 강의를 들었습니다 아.. 적중률 대박, 머리속에서 혼동되었던 것들이 정리되는 느낌 입니다 (4) 자동차 ? 윤성열 강의력 최고 입니다. 제 입장에서 보면 강의만 듣다 보니 어느순간 사례는 어떤 문제가 나와도 틀릴 수가 없는 상황이 됩니다. 근데 이게 사례에만 해당되는게 아닙니다 약술을 외운적이 없는데 강의만 듣고 약술을 줄줄 쓸 수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 약관의 해석, 강사님들의 생각 등 상이한 부분이 있어 다른 사람의 자료, 강의강 듣는 것이 딱히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5. 결론 2020년 공부할 때 시험이 연기되는 바람에 다른 학원 자료 정말 많이 봤습니다 (의학제외) 제가 본 다른 학원 자료를 정리하자면 배상(인스 김광준, 미래 강효선, 로이즈 신록산), 제3보험(인스 윤금옥, 미래 정원석, 보험연수원 임동섭), 자동차 (인스 박세원, 김영길, 로이즈 신록산) 모든 자료가 도움이 되었으나 결과는 합격하지 못했습니다 여러 자료들을 보고 익히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으나 강의, 강사님을 선택한 경우 믿고 끝까지 반복학습이 더 효과있는 공부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 도전하시는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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