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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1년 신체손해사정사 합격후기 등록일 2021-10-04
"휴~ 다행이다"

합격자 명단을 확인하고 제 머리속에 제일 먼저 떠오른 말입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다행이라는 생각뿐입니다.

우선 열정적인 강의와 양질의 자료를 제공해주신 이패스 손사 강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우연히 만난 우육탕 집에서 용기와 응원, 손해사정사로서의 비전을 말씀해주신
윤성열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수험 막바지에 저에게는 큰 추진력이었습니다.

항상 응원해준 가족들(특히, 장모님께 감사드립니다)과
용기와 질책을 동시에 해준 친구들 선후배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수험생 남편의 짜증도 밝은 웃음으로 다 받아준 예쁜 아내에게 제일 감사합니다!!!


1. 자기소개

저는 올해 44세로 2014년부터 작년까지 생명보험사 설계사로 일했습니다.
영업실적이 나쁘지 않았지만, 성장세가 점차 둔화되고 지속가능성에 계속 의문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아내가 이직을 강하게 권해서 손해사정사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작년 1차 시험때까지는 설계사로서 일을 병행하였고, 1차 시험 후 퇴사하고 전업 수험생이 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제가 했던 과목별 학습방법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수험에 조금 도움을 드리는 팁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2. 2020년 1차 시험 합격과 2차 시험 낙방

손해사정사 시험을 준비하기로 마음먹고 이패스 손사 오프라인 2차 패키지만을 등록하고
1차 시험은 강의 없이 기출문제와 기본서로 혼자 준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19년 11월부터 2차 네 과목 기본강의를 오프라인으로 들으며 수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첫 한달은 열심히 수업도 듣고 기본서도 꼼꼼히 읽으면 공부했지만
연말연시에 잦은 약속들과 오프라인 수업에 미참석하더라도 복습 영상이 제공된다는 안일한 생각에 점점 초심은 사라지고
공부를 소홀히 하였습니다.

더욱이 2020년 2월부터는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시험연기/취소 이야기등이 들리며 어수선한 분위기에 공부를 등한시하였습니다.
하지만 시험일정이 발표되고 1차 시험에서 떨어지면 X팔린다는 생각에 2달간 1차 준비에 매진하였고
다행히 적당한(?) 점수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설계사를 그만두고 2차 준비를 본격적으로 하였습니다.
집 앞 독서실에 등록하고 모의고사 강의에 꼬박꼬박 참석하여 직접 답안을 작성하면서 2차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나름 열심히 준비하였고 모의고사 성적도 나쁘지 않게 나오면서 어느 정도 자신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2차 시험에 총점 6점 차이로 낙방을 하고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기본기가 없는 상태에서 단순히 모의고사만 기계적으로 풀면서 요령만으로 시험을 본 것이 실패의 원인이었던 같습니다.


3. 2021년 2차 시험 준비과정

2020년 낙방 후 다음 2차 시험을 준비하면서 3월 말까지는 경제적인 이유로 아르바이트와 공부를 병행했습니다.
솔직히 공부는 거의 하지 못하고 물류센터 일용직, 대리기사로 일만 한 것 같습니다.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2차 준비에 집중하자는 계획을 아내와 이야기하고 4월부터는 오직 2차 준비에만 몰두하였습니다.

전업으로 시험을 준비면서 제일 먼저 한 것은 각 과목별 기본강의를 들으면 꼼꼼히 기본서를 1회독하는 것이었습니다.
과목당 5일씩 20일 총 3주동안 기본강의 1회독에 집중하였습니다.

이후부터는 하루를 7타임으로 나누고(1타임당 90분~100분) 1타임은 의학이론,
3타임씩 하루에 2과목씩 공부하였습니다. 물론 중간중간에 하루 공부량을 못 채우는 날도 많았지만
기본적인 공부시간을 이런식으로 확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4. 각 과목별 공부방법

1) 의학이론(69점) - 임정원 선생님 기본강의/모의고사

처음 신체손해사정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두려웠던 과목입니다. 하지만 2번의 시험에서 제일 점수가 높았던 과목입니다.
아마도 처음 접한 의학이론 강의가 임정원 선생님 강의였기에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고 그래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 의학이론을 공부하고 시험을 보면서 느낀 점이
“상해파트는 모든 영역에서 100% 이해와 암기, 질병파트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질병위주로 준비”
그리고 “기본서에 없는 문제는 모두가 쓰지 못한다” 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본강의와 기본서 1회독을 꼼꼼히 하고 매일 1타임을 확보해서 기본서 다독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요약집이나 타 강사님의 강의나 교재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오직 기본서 다독과 모의고사 문제풀이에만 집중하였습니다.
모의고사 내용 중 필요한 부분은 기본서 여백이나 포스트 잍으로 기본서에 첨부하고 암기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역시나 이번 합격에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2) 책임근재보험(53점) - 타 강사 기본강의/문제풀이강의, 임경아 선생님 모의고사

책임근재 공부방법을 작성하려니 임경아 선생님께 죄송하고 고마운 마음이 교차합니다.
강의 스타일이 처음에 적응하기 힘들어 기본서를 타 강사 교재로 정하고 공부하였습니다. 이부분이 죄송합니다.
하지만 모의고사 때 꼼꼼한 첨삭지도와 저의 돌발적인 질문에 성심을 다하시면서 답변해 주신 것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 업무와 관계된 개인적인 질문에도 싫은 내색 없이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모의고사 1회당 사례문제 3-4문제씩 출제해서 많이 힘들었는데 실전에서는 아주 큰 힘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쫓기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한 문장 한 문장 쓰는 힘은 임경아 선생님의 모의고사를 보면서 체득된 힘인 것 같습니다.

3) 제3보험(48.33점) - 최상은 선생님 기본강의/안심특강/문제풀이/모의고사

제3보험은 5년간 설계사로 일하면서 어설프게 자리잡은 지식이 오히려 시험공부를 힘들게 한 것 같습니다.
책을 펴면 다 알겠는데 책을 덮으면 백지가 되는 상태가 계속되면서 이해도 암기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최상은 선생님께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강의를 꼼꼼히 따라가며 기본서 회독에 집중하였고
특히, 개정 표준약관 중 위법계약의 해지 부분을 체크해 주신 부분,
실손보험 약관의 개정에 따른 수험전략(3세대 4세대 실손보험 기준으로 각각 지급보험금을 계산할 수 있어야 한다)은
이번 제3보험 수업의 하이라이트였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시험 중 시간 조절에 실패하여 2문제를 풀지도 못했지만, 안정적인 점수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4) 자동차보험(54점) - 윤성열 선생님 기본강의/안심특강/문제풀이/모의고사

자동차보험은 윤성열 선생님께 90도 인사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자동차보험의 로직을 이해하는데 윤성열 선생님의 강의는 최고였습니다.
자배법 ? 약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해석하는데 최적화된 강의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모의고사 문제풀이 강의 중 중요하다고 언급한 약술문제도 적중률이 매우 높았습니다.
다만 제가 실제 시험을 보면서 답안 구성이 깔끔하지 못해 높은 점수가 나오지 않은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자동차보험도 역시 기본서 다독과 사례문제풀이에 포커스를 두고 공부하였고, 약술문제는 이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익혀진 것 같습니다.


5. 제가 생각하는 공부의 팁

1) “기본의 충실하자” - 기본서 다독하기

너무 교과서적인 이야기지만 이 부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선생님들께서 각 과정 중 여러 자료를 주시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이것들을 기본서에 최대한 정리하고
시험 막판까지 기본서와 모의고사 해설만 반복해서 봤습니다.
반복해서 보고 쓴 것만이 시험장에서 나의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2) 모의고사는 최대한 실전처럼

모의고사를 최대한 실전처럼 응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는 각 문제의 논점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간의 압박 속에서 최대한 평정심을 갖고
답안에 한 줄이라도 더 쓰려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이패스의 모의고사 관리는 철저하게 실전처럼 운영해 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3) 한 달전 기본강의 다시 수강하기

이 방식은 노무사 시험에 합격한 후배가 알려준 방식인데 이번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계속되는 모의고사와 쏟아지는 자료들 속에서 다시 기본을 다지는 시간으로 시험 40일전부터 2주간 각 과목의 기본강의를
다시 듣고 각 과목별로 약한 부분을 파악해서 마지막 공부 계획에 반영하였습니다.
전업 수험생이라면 한번쯤 고려해 볼 만한 방식입니다.


6. 마치며

합격 수기를 쓰고 보니 너무 평범하고 뻔한 이야기만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찌 보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누구나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방식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를 실천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치고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 누군가가 옆에서 힘을 주어서 이 과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이패스 강사님들이 옆에서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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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에 이패스에서 같이 공부한 조강희 손사 입니다. 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서로 연락하면서 지냈으면 합니다. 010-3767-2933 연락처 남깁니다.
  • ★★★★★
  • 조미*
  • 2021.10.05 20: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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