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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 손해사정사 2차 Package (합격지원/환급반) - 합격 수기 - 등록일 2019-09-29
1. 글을 시작하며.....

합격수기를 쓰기에는 많이 부족하다 생각되어, 제 자신이 먼저 자숙하는 자세와 겸허한 태도를 갖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제 나름대로 목표한 점수에는 많이 못 미쳐서, 아쉬운 마음이 먼저 들었는데,
손사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 중에 제가 나눈 내용이 동기 및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는 마음으로 몇 가지 배운 바들을 나눠 봅니다.


2. 손해사정사 및 이패스 선택의 이유

2017년 말에 손해사정사란 것이 있음을 알고, 이쪽으로 진로를 정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독립손해사정사를 한 곳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영업이 핵심인 직업임을 알 수 있었으나, 40대 중반으로서 어린 자녀들을 위한 가정의 경제적인 필요를 채우기 위해서는,
정년 퇴직이 없는 업을 찾고 있던 중이었기에, 이쪽으로 한번 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업을 평생 지속하긴 위해선 손사 자격증 있어야 당당하게 지속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2018년 시험에 응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경제적인 형편상, 시험공부만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보니, 영업을 병행하면서, 1차 시험 이후 5월부터 2차 시험 준비에 집중을 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주어진 여건 내에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여, 시험결과에도 은근히 기대를 했었는데, 결과는 가채점에 훨씬 못미치는 저조한 점수가 나와 어떻게 된 것인지 시험기관에 문의도 해 보았습니다.


재수를 하면서, 이 시험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시험은 아니며, 저의 수준에서는 최선을 다해도 합격을 보장할 수 없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절대 공부량에 있어서 한참 부족했음을 깨닫고, 교만했었음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2019년 합격을 목표로 다시 준비함에 있어서, 경제적인 여건상 독학으로만 할 생각이었으나,
1년이란 기간을 혼자서 준비한다는 것이 정말 대단한 의지가 아니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님을 느끼던 중에,
이패스에서 합격하면, 수강료를 환급해 주는 과정이 있다는 광고를 보고, 혹 하는 마음에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이패스는 온라인에 특화되어 있어서인지, 동영상 강의를 거의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어서,
청소하는 시간 등에 주로 동영상 강의를 들으며 복습할 수 있었고, 2018년 강의도 듣고 싶다고 요청하니, 흔쾌히 허락해 주셨는데, 2018년, 2019년 강의를 모두 들어 보면서, 전체적인 개념을 확실히 다지는 면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 간절함과 전략의 중요성

2019년에는 반드시 합격해야만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목표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믿고 있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재수하는 만큼, “수석합격”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기회로 삼아 보자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2가지 성경 구절을 자주 묵상하고 기도했습니다.

(잠언 21:31)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

(잠 16:33)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다고 한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신다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일임을 생각했습니다.
시험 문제가 내가 준비한데서만 나온다면, 시간대비 효과가 엄청 크겠지만, 엄청난 시간을 드려 열심히 했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나오면 결과는 허망하게 될 것임을 이미 경험한 바를 기억하며 명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등하원 시켜주고, 저녁에는 일찍 재워주고 하느라 공부할 시간이 부족함에 대해 답답한 마음이 자주 들기도 했지만,
하나님께 더욱 우선순위를 드리고자, 바쁠수록 새벽 2~3시간은 하나님께 떼어 놓고, 말씀 묵상과 기도하는 시간을 드렸을 때,
오히려 생활과 시험 준비의 활력과 믿음을 더욱 유지해 나갈 수가 있었습니다.

시험 공부하는 과정 가운데서, ‘제3보험’은, 정말 암기할 사항이 많았는데, 외우는 것을 싫어하고 어려워하는 저로서는 제일 어려운 부분 중에 하나였고, 장해 관련된 파트에서는 장해율표의 세세한 영역들까지 다 외워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그러나, 수석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는 목표를 정한만큼 100점 맞을려면 싸그리 다 외워 보겠다는 생각을 했을 때,
안될 것 같던 장해율 관련된 모든 표를 다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막상 시험 당일에 1교시 의학에서부터 준비한 것에서 나온 것이 거의 한, 두 문제 밖에 안 보여 당혹스럽기도 했지만, 마음을 차분히 하고 끝까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을 때,
놀라운 것은 의학 점수가 제일 잘 나왔고, 다른 3과목은 답안지를 2권씩 쓸 정도로 충실하게 풀었지만, 가채점에 많이 못 미치는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비록 간절히 기도했던 결과는 아니었으나, 혹, 나의 바램대로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날 위한 가장 선하신 결과로 인도하신 것임을 믿고, 겸허히 받아들일 것을 앞서 기도했었기에, 배우고 감사하기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간절히 의뢰했을 때, 합격할 수 있게 해 주신 자체가 하나님의 크신 은혜이며, 과정 가운데 어떤 태도로 임했느냐?가 중요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꼭 수석을 해야만 되는 것은 아님을 다시금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한, 합격수기를 정리해 보면서, 손꿈사 카페에 이번 시험에 정말 아쉽게 불합격되신 분들의 글들이 상당히 많음을 보면서,
정말, 소수점 하나 둘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데, 합격문 닫고 들어가는 것만 해도 얼마나 감사해야 할 일인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4. 합격을 위한 몇 가지 의견

시험 준비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몇가지 저의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1) 목표를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정하기

- 막연한 기대는 막연한 결과를 주게 되는 것 같습니다.
- 합격 수기 중에는, 단기간에 합격하신 분들 중에 비교적 수월하게 합격한 것처럼 느껴지는 내용들도 있으나,
- 각 사람마다의 출발선과 역량이 다른만큼, 나 자신의 어떠함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100점 목표로 최선을 다한다고 해도, 합격을 보장하기가 쉽지 않으며,
- 그런 태도로 준비해야, 실무 나가서도 당당하고 진정한 전문 손해사정사로서의 면모가 갖춰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 시험 준비할 때가 아니면, 이때만큼 열의를 갖고 공부할 기회가 생기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2) 선택, 집중, 균형

- 어느 정도 열심히 공부하다보면, 내용 이해는 대체로 다 하게 되는데,
- 시험의 당락을 결정하게 되는 것은, 시험 시간 내에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안을 채점자의 눈에 얼마나 잘 들어오도록 작성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 객관식 문제였다면, 절대평가 기준을 좀 높여도 훨씬 많은 합격자가 배출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주관식 문제의 특성상, 계산 문제처럼 답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고선, 채점자의 주관이 많이 개입될 수 밖에 없기에, 출제자의 의도에 맞는 답안 작성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이를 위해서는, 수많은 문제를 반복 숙달해서 풀어보며, 정한 시간내에 채점자가 볼 때, 한 눈에 파악이 잘 될 수 있도록, 또한 실수없이 답안 작성함을 연습하는 것이 관건이라 생각 됩니다.
; 어느 정도 공부를 한 수험생들은, 조금만 시간을 좀 더 여유있게 주면, 다 풀 수 있는 문제들이나,
정해진 시간에 쫓기다 보니, 아는 문제도 급하게 풀면서, 이것 저것 빼먹게 되고, 실수로 틀리는 경우가 많아,
결국은 누가 실수를 최소화 했느냐가 합격의 당락에 결정적이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 이를 위해 좋은 방법은, 모의고사 문제를 다양하게 풀어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각 학원 강사들마다 본인만 믿고 따라 오면 합격할 수 있다고 홍보하시는데, 프로 강사라면 그런 확신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그러나, 수험생 입장에서는 분별있게 생각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 내신을 잘 한다고 해서, 수능을 잘 보는 것은 아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내신은 선생님의 스타일이 어느 정도 파악되면, 공부를 많이 한 학생은 문제도 어느 정도 파악이 되어 성적이 갈수록 괜찮게 나오는데,
- 출제자와 강사의 스타일이 많이 다르면,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출제자의 의도에 맞게 답안을 작성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스스로 각 과목의 개념 정리가 충분히 된 경우에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절대 공부량이 부족한데, 다른 강사들의 여러 다양한 정보를 듣게 되면, 뭔가 많은 지식을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상 하나도 제대로 정립된 것이 없기에, 오히려 혼란스럽게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시험 공부하면서, 실무 및 인생에 있어서도 항상 이와 같이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겠다고 배운 것이 있었습니다.

“ 무엇을 하든 참3번 ! + 정반대되는 것을 반드시 포함 ”

- 나에게 잘 맞는 강사도 있고, 나와는 왠지 잘 맞지 않는 강사 스타일도 있는 것 같습니다.
=> 사람은 자기에게 잘 맞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여, 자기에게 잘 맞지 않으면, 아예 제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전형적인 이과여서, 원리 중심적인 이해를 해야 문제를 푸는 성향이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강사 선택에 있어서도, 원리를 깊이있게 설명해 주시는 강의를 좋아 하는데, 이렇게 공부할 경우, 채점자가 요구하는 답안을 정해진 시간내에 작성하기는 적절치 않을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처음에는 선입견이 있던 강사들의 경우도, 쭉 듣다 보면 분명 내가 배울 수 있는 생각지 못한 부분들이 있음을 분명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출제자가 원하는 시험 답안을 작성함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자신이 즐겨 공부할 수 있는 강사를 선택하시되, 나와 영 맞지 않는 것 같은 강사 또는 어떤 학설의 내용 등에 대해서, 항상 반대되는 것을 확인해 보시면, 선입견과는 달리, 생각의 폭이 훨씬 넓어지며, 균형과 중심을 스스로 찾아 갈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 무엇을 하든 가능하면, 3가지 의견을 비교해 보시면, 어느 정도 큰 흐름의 답을 스스로 찾고 확신을 가지실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몇 글자 적고자 했던 것이, 적다보니 많은 내용을 전달하고 싶어졌던 것 같습니다.
긴글 끝까지 읽어 주심에 감사 드리며,
시험 준비하시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있어서 활용해 보신다면, 제가 배운 바들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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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준*
  • 2020.06.05 17: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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