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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보통 사람의 합격 수기(With 이패스) | 등록일 | 2024-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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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연령 : 26 ② 직업/전공 : 전공무관(정치외교학) ③ 수험 기간(시험 시작 연도 포함) : -총 수험회차 : 2년 -실제 학습기간 : 2023년 2월~7월[5개월 학업병행] + 2023년 10월~2024년 7월[10개월 전업] : 1년 3개월 ④ 일 평균 학습 시간 : 4시간~6시간 ⑤ 1차 합격 연도 : 2023 ⑥ 전업 / 학업 병행 / 직장 병행 : 2023학업 병행 / 2024전업 -[스터디X, 현강X, 이패스 인강Only] 합격수기를 보면 동차생은 어떻게 이렇게 많고, 몇개월 동차는 얼마나 많은지 참 비현실적입니다. 그분들의 능력이 대단한 것일지 혹은 조금의 과장이 들어있을지 저는 잘 모르지만 평범하게 손해사정사 시험을 준비하려는 분들께, 또 이번 시험에 떨어져 내년을 기약하는 분들께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실적인 수기를 적어 봅니다. 저는 어느 하나 뛰어나지 않다고 생각하는 보통의 사람입니다. 특히, 살면서 공부로 성공해 본 적이 없습니다. 항상 높지도 낮지도 않은 그런 적당한 성적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손해사정사 시험을 준비하며 깨달았던 것은 성적은 노력만으로는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시간 맞춰 답안지에 정답을 현출해 내는 것까지는 많은 내공이 필요합니다. 책을 구조적으로 바라보는 것, 시험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것, 선택하여 암기하고 불필요한 정보를 걸러내는 것 심지어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구분하는 것까지 좋은 점수를 받는 사람들은 이미 오랜 기간 쌓인 이러한 내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저를 포함해 많은 사람은 이러한 내공을 갖고 있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루의 몇시간 공부하면 합격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습니다. 책을 몇 회독 하라는 조언도 큰 의미 없습니다. 아쉽게도 우리는 결국 시간을 들여 스스로 이 내공을 쌓아야 합니다. 분명 적은 노력과 운이 만나 단기간에 합격은 하는 기적이 발생할 수 있지만 마냥 기적만을 바라기엔 책임져야 할 가족들, 늦어진 수험인생, 주변인들의 기대 등 소중한 것들에 둘러싸여 있기 마련이지요. 우리는 결국 시간을 들여 책을 보는 법, 암기할 것, 버릴 것들을 단련해야 합니다. 그래서 비어있는 백지에 글자를 하나하나 채워가는 것이죠. 보통의 사람들이 차근차근 답안지를 채워갈 수 있는 길로 이패스를 추천합니다. 그중에서 배상책임보험 임경아 강사님을 특별히 추천하고 싶습니다. 많은 수기를 보면 알 수 있듯, 임경아 강사님은 한 줄을 질문하면 열 줄로 답변해 주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강사님의 진짜 강점은 '자료' 와 '글'에 있습니다. 강의가 끝나면 목소리는 사라지지만 자료 속에서 목소리가 들리는 신기함을 느낍니다. 문제를 풀다가 어? 이상한데? 하는 느낌이 들면 밑의 주석에 분명히 그 이유가 있습니다. 주석이 없다면 질문 글을 올리면 주석 이상의 답변이 돌아옵니다. 단순히 강사님을 칭찬하는 것이 아니에요. 결국 이 시험은 강의만 듣고서는 합격할 수 없기 때문에 혼자만의 공부가 꼭 필요합니다. 임경아 강사님의 글과 자료는 그 혼자서 공부하는 순간에 내공이 쌓이게 합니다. 이패스 다른 강사님들의 강의와 자료도 훌륭합니다. 5주차 모의고사가 100% 첨삭이 들어간다는 점과 파이널 모의고사까지 이어진다는 점도 큰 메리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긴 글에 이패스 칭찬만 늘어놓을 수는 없으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공부 방법이라 함은 너무 많은 분들이 귀한 팁을 주셔서 제가 따로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제가 다시 작년 2월로 돌아간다면, 저는 2차 기출문제부터 먼저 볼 것 같습니다. 나오는 문제의 형식을 알고 책을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은 천지 차이입니다. 모르는 채로 처음부터 쌓는 지식은 모래성에 불과합니다. 시간이 참 오래 걸렸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이번 시험은 공부를 열심히 한 사람들에게 불리했던 시험입니다. 그리고 실무를 전혀 모르는 전업 수험생에게도 불리했던 시험입니다. 많은 학원들에게도 적잖은 충격이었을 것이고 그 학원에 의존하는 수강생들도 마음이 불안했던 시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겐 합격할 수 있었던 최고의 시험이었습니다. + 유독 합격수기를 보면 평균 수험기간이 낮춰져 있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현실적으로 동차는 가능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이제 막 진입하시려는 분들은 그래도 시험 2번은 본다 생각하시고 천천히 전략적으로 접근하시길 권합니다. 아쉽게 떨어지신 분들께서는.. 그게 정상입니다. 절대 부족하신게 아니에요. 저도 작년에 그랬지만 올해는 수기를 적고 있네요. 그리고 시험이 붙기 어려워야 나중에 여러분이 붙으셨을 때 메리트가 있지요. 따기 쉬운 자격증은 그만큼 인정받기는 어려우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년에는 많은 분들의 합격수기가 보이기를 바라 봅니다. 거의 2년에 이르는 신체손사수험을 이 글로써 마치려고 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