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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46회차 신체손해사정사 합격수기☆] | 등록일 | 2023-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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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1~6번 전체 답변 > ① 연령 : 만 26세 ② 직업/전공 : 금융보험전공 ③ 수험 기간(시험 시작 연도 포함) : 실질적 수험 기간 2022년1월~2023년7월(전업) ④ 일 평균 학습 시간 : 3시간~7시간까지 유동적으로 공부했으며 시험 3달 전부터는 8시간 이상씩 하려고 노력함 ⑤ 1차 합격 연도 : 2020년도(43회), 2022년도(45회) ⑥ 전업 / 학업 병행 / 직장 병행 : 20,21년-학업 병행(거의 학업에 집중) / 22,23년-전업 Ⅰ. 들어가며 드디어 합격했습니다. 같이 합격하신 분들께 축하드리며 아쉽게 불합격한 분들에게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처음 저에게 손해사정사라는 직업은 생소했고 대학 학점은 높은 편이었기에 쉽게 붙을 거라는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학업을 병행하며 2020년 신체 손해사정사 1차 시험에서 턱걸이 수준의 점수로 합격했고 2021년 2차 시험에 응시했지만, 평균 30점이라는 점수로 불합격하며 그 난이도를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각오를 다졌고 전업으로 공부하며 2022년 1차 시험에서 평균 80점의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기세를 몰아 같은 해 2차 시험에 열정을 쏟아 부었지만, 합격자 공고문에 제 수험번호는 없었고 포기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평균 2.75점이 모자라 불합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딱 한 번만 더 준비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2023년은 열심히 하기를 넘어 간절함으로 공부하였고 마침내 46회 시험에서 평균 63.92점의 점수로 최종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수험생활을 겪으며 포기하지 않고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이 대단하다고 느꼈고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이 노력한 만큼 꼭 좋은 결과 얻으시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제가 포기하지 않고 달릴 수 있도록 큰 힘을 주며 함께 해주신 이패스 학원의 교수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Ⅱ. 공부법 및 후기 1. 의학이론(81점) - 임정원 교수님 의학이론은 무조건 암기만 하면 되는 과목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암기해야 할 양이 너무나도 많고 용어도 생소하여 쉽게 외워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것이 임정원 교수님입니다. 첫 학원 모의고사 때 26점을 받으며 쓴소리도 들었지만, 교수님의 커리큘럼을 믿고 따라온 결과 실제 시험에서는 81점까지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임정원 교수님은 의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십니다. 그러면서도 시험에 나올만한 내용들은 더욱 꼼꼼하게 알려주십니다. 기본강의를 집중해서 수강하며 이해도를 높여놓으니 확실히 암기도 잘 되고 기억에 오래 남았습니다. 다음으로 저의 실력을 높여준 것은 빈칸 채우기 자료였습니다. 자료의 빈칸을 채워 넣으며 복습 효과는 물론이고 어느 부분을 외워야 할지 윤곽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피날레는 모의고사입니다. 교수님이 엄선하여 출제하신 문제들로 제가 부족했던 부분들을 파악 후 보완했고 높은 난도의 문제까지 경험하며 고득점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정리하자면 기본강의를 철저히 수강하고 복습하여 이해도를 높인 후 암기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빈칸 채우기나 모의고사를 풀어보며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리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의학지식이 전혀 없던 제가 고득점을 받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임정원 교수님의 강의를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2. 책임근재(54.67점) - 임경아 교수님 책임근재는 제가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었습니다. 이 과목이야말로 정말 완벽한 이해가 수반되지 않으면 전혀 다른 오답으로 빠질 수 있는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임경아 교수님도 항상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해 주셨고 학생들이 이해할 때까지 보충해서 설명해 주셨으며 수많은 질문에도 정성껏 답변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 요령 없이 책을 통째로 외우던 저는 효율적인 방법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임경아 교수님의 문제 풀이 자료는 기본서에서 변형되어 출제될 수 있는 양질의 문제들이 많습니다. 저는 타 학원 자료 없이 교수님의 문제들을 3번 이상 반복해서 풀며 어떤 형식으로 나오더라도 풀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다음은 교수님께서 정리해 주신 약술 30문제 자료가 이번 합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기본서의 내용을 토대로 이 자료만 달달 외우며 공부했는데 이번 시험에서 약술 문제들을 술술 적어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임경아 교수님은 수강생들이 합격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강의하십니다. 강의를 듣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이 말에 100% 동감하시리라 믿습니다. 심지어 저는 시험을 앞두고 꿈에서까지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응원받았습니다. 그만큼 수강생들의 합격을 위한 교수님의 열정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3. 제3보험(62.67점) - 최상은 교수님 3보험의 경우 약관, 후유장해, 실손 이 세 가지가 핵심입니다. 제일 먼저 교수님이 항상 3보험은 닥치고 약관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약관을 철저하게 외워두셨다면 이번 시험 과락은 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상은 교수님 강의의 장점은 적절한 예시를 들어 설명해 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약관의 문구를 암기하는 것은 본인의 몫이지만 교수님은 약관의 내용과 연계된 예시를 들어 설명해 주시기 때문에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으며 이는 응용문제를 푸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후유장해도 장해율을 외우는 것은 본인의 몫이지만 장해율의 병합과 관련된 계산 문제 등 강의를 들은 후에야 이해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실손 문제는 계산 방법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그 틀을 잡고 보상제외 사항들을 암기한 뒤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다 보면 감각이 생기고 실제 시험에서도 무리 없이 풀어내실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상해, 질병, 간병 파트도 핵심 내용을 중점으로 간추려 알려주시기 때문에 철저한 복습이 뒷받침된다면 고득점까지 노려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교수님의 모의고사 수업이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현장 모의고사에서는 모든 수강생을 일일이 피드백하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오답의 원인과 개선사항을 상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저 또한 이 과정에서 많은 성적 향상을 이루었으며 많은 수강생분들이 이 부분에서 상당히 많은 만족감을 느꼈다고 하였습니다. 4. 자동차보험(57.33점) - 윤성열 교수님 자동차보험은 제가 제일 흥미를 느끼는 과목이었습니다. 그리고 윤성열 교수님은 수업 자체를 정말 재밌게 하십니다. 여담으로 제가 수험생활을 하다가 너무 지쳐 웃음이 사라졌을 때 텐션을 올리고 다시 웃기 위해 윤성열 교수님의 인강을 재생하기도 하였습니다. 마치 한 편의 연극을 보는 것 같았으며 그 몰입도가 상당합니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외울 것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막상 문제를 풀어보면 잘 써 내려가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기본이 부족해서 그러겠지 하고 기본강의만 반복하여 듣기도 하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문제 풀이 과정이 어려워 도피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자동차보험은 처음 문제를 풀어보면 정말 어렵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풀어보고 막히는 부분은 강의를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이 과정이 고통스럽지만, 어느 수준에 도달하면 꾸준히 점수가 나오는 안전자산 같은 과목이 될 것입니다. 교수님이 강조하신 대로 사례 문제를 위주로 공부하다 보면 약술도 함께 외워지기 때문에 저는 사례 문제를 중점적으로 목차를 달아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요즘 약술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경향이 있어 시험 한 달 전 부터 문제 풀이 교재의 약술 문제도 철저하게 암기했습니다. 그 결과 이번 시험에서도 자동차 보험에서 준수한 성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제일 어렵게 느껴지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한다면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과목이기에 자동차보험 만큼은 절대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재미와 합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으시다면 윤성열 교수님의 강의를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 Ⅲ. 맺음말 저는 지방 사립대를 졸업했으며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니고 노력파에 가깝습니다. 제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뛰어난 머리가 없더라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 시험에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기 위함입니다. 물론 길고 긴 수험기간 중간에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열심히 하기만 하면 되는 걸까 어쩌면 평생 합격하지 못하는 건 아닐까 불안하며 자존감은 한없이 낮아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억지로 공부하지 않고 하루 정도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충분히 휴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험생활은 외롭습니다. 모임 약속을 최대한 자제하고 공부에 몰두했는데 평소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극도로 외로웠고 특히 문제가 안 풀리는 날이면 우울해지기도 하였습니다. 이때는 친구나 가족들과 통화하면서 대화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는 수험생분들도 멘탈 관리 잘하시며 포기하지 않고 꼭 합격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귀찮은 내색 없이 제 하소연을 들어준 친구들과 가족들, 같이 수험생활하며 많이 의지가 됐던 학원 수강생분들, 끊임없이 응원하고 도움 주셨던 이패스 학원의 모든 교수님과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후기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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